싱글톤 방식의 주의점

싱글톤 방식의 주의점
- 싱글톤 패턴이든, 스프링 같은 싱글톤 컨테이너를 사용하든, 객체 인스턴스를 하나만 생성해서 공유하는
 싱글톤 방식은 여러 클라이언트가 하나의 같은 객체 인스턴스를 공유하기 때문에
 객체는 상태를 유지(stateful)하게 설계하면 안된다
- 무상태(stateless)로 설계해야 한다
 - 특정 클라이언트에 의존적인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
 - 특정 클라이언트가 값을 변경할 수 있는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
 - 가급적 읽기만 가능해야 한다
 - 필드 대신에 자바에서 공유되지 않는 지역변수, 파라미터, ThreadLocal 등을 사용해야 한다
- 스프링 빈의 필드에 공유 값을 설정하면 정말 큰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도 코드로 예시를 확인하자

 

statefulService 1, 2는 같은 객체이기 때문에 1이 주문한 뒤에 2가 주문하여 price를 변경해버리면,
1이 결제한 값을 조회했을 때 2가 주문한 가격이 찍혀 버리는 것이다
실무에서는 조금 더 복잡하지만, 굉장히 자주 일어나며 또한 심각한 문제라고 한다

- 최대한 단순히 설명하기 위해, 실제 쓰레드는 사용하지 않았다
- ThreadA가 사용자 A 코드를 호출하고 ThreadB가 사용자 B 코드를 호출한다 가정하자
- StatefulService의 price 필드는 공유되는 필드인데, 특정 클라이언트가 값을 변경한다
- 사용자 A의 주문 금액은 10000원이 되어야 하는데, 20000원 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실무에서 이런 경우를 종종 보는데, 이로인해 정말 해결하기 어려운 큰 문제들이 터진다
- 진짜 공유필드는 조심해야 한다. 스프링 빈은 항상 무상태(stateless)로 설계하자

 

 

상태를 유지하는 코드를 없애고, 넘겨받은 인자값을 반환하는 기능만을 남긴다

 

반환된 값을 저장하고 출력한 결과, B가 주문하여도 먼저 주문한 A의 결과 값이 변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