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중계 서비스 #1] 개인 프로젝트 시작

프로젝트 주제 선정

이전에 진행했던 eCommerce 프로젝트는 유저의 가입부터 상품 결제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였다.

 

이후로 더욱 학습을 이어나가면서 개선 할 점이 선명하게 보이게 됐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기 보다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그러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프로젝트 주제 보다는, 이전 프로젝트와 연결고리가 이어져 하나의 거대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면 이전의 경험들도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느꼈다.

 

그렇게 정하게 된 주제는 회원이 상품을 주문한 이후의 프로세스를 담당할
배달 중계 서비스이다.
배달 중계 서비스는 상품을 주문한 회원, 상품을 파는 상점, 배달 대행 업체간의 상호작용을 중계하는 서비스다.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것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목표하는 것은 이렇다.

1. 대용량 트래픽과 대용량 데이터 핸들링 경험
   • 이전 프로젝트에서 응답 속도의 개선과 동시성 제어, 인프라 구조에 초점을 맞춰 대용량 트래픽을 고려했다면, 이번엔 비동기 통신을 통해 보다 뛰어난 성능 최적화와 Peak-Traffic의 대응을 고려한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한다.
2. 마이크로서비스 구축
   • 개발자로서의 역량 향상, 지속 성장과 확장이 가능한 서비스를 위해 MSA 구조의 서비스를 구축하려고 한다.
3. 설계를 포함한 모든 단계에서의 깊은 고민
   • 이전 프로젝트에서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고민했던 설계 프로세스의 적용과 각 기능 별 최적의 선택을 위한 고민을 갖는 경험을 할 것이다.
4. 가치 있는 테스트
   • 지지난주 학습한 단위테스트의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가치 있는 테스트 코드와 그것을 적용할 수 있는 제품 코드를 구현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 Jacoco를 적용하여 테스트 커버리지 지표를 분석하고, 테스트가 필요한 코드와 그렇지 않은 코드를 식별할 수 있는 시야을 기른다.